[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5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근무(2.7~2.22, 16일간)에 동원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인철 청장은, 설 명절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과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격려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등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의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방한용품 등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동대 각 제대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테러 예방을 위해 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강인철 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축제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올림픽을 치러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찬 기동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현장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방해주신 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원기간 중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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