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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콥 국내최초 자가 부력 수상펜션 시화호에 띄운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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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콥 국내최초 자가 부력 수상펜션 시화호에 띄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27 [17:39]

㈜이노콥 국내최초 자가 부력 수상펜션 시화호에 띄운다.

편집부 | 입력 : 2018/01/27 [17:39]


- 기존 바지선 위에 올리던 수상펜션을 바지선 없이 수상펜션 자체 부력으로 뜨는 기술 선보여.

-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2층 테라스 구조로 새로운 디자인의 친환경 수상펜션 운용

- 2018년 3월부터 시흥시 “플로팅 하우스” 본격운영 시작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이노콥이 국내 최초 자가 부력 수상 펜션인 ‘아쿠아아일랜드’를 시화호에 띄운다.

국내 최초로 자가 부력을 가지고 있는 수상펜션은 기존의 바지선 위에 띄우던 방식을 탈피하여 자체 부력만으로 떠있는 획기적인 수상펜션이다.?

국내 해상 또는 호수위에 떠있는 모든 수상펜션 들은 자가 부력이 되지 않아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노콥은 파도 및 수면의 파동에 따라 수상펜션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의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방식을 생략함으로써 투자비용과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번 아쿠아아일랜드 진수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활성화 되지 않은 수상 레포츠 및 수상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 되며 향 후 호수나 바다를 끼고 있는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수상펜션의 경우 바지선위에 올려져 있어 그 동안 파도와 풍랑 등의 안전문제가 계속 제기 되어 왔으며 바지선 위의 수상 활동에 대한 안전 문제도 보도된바 있다.

㈜이노콥의 특허 받은 기술은 자체 부력을 생산하며 파도 및 수면 파동에 수상펜션 자체가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고 실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수상펜션과 달리 동력기를 부착하여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쿠아아일랜드’는 기존 수상펜션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자체 제작하여 공급한다. 다른 수상펜션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실내 인테리어 까지 제작 공급함으로 수상위에서 생활의 안전에 신경 쓰고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가전제품 역시 안전상의 문제로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로 배치하였으며 모든 가전제품은 펜션자체에 고정되어 출시된다. 기존 수상펜션에서 찾아 볼 수 없는 2층 테라스는 360도 전망이 가능하도록 제작 되어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동 개폐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게 됨으로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오폐수의 경우는 수상펜션 자체에 저장되었다가 추후 처리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되어 주변 환경의 오염 없이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

이번 시화호에 뜨는 아쿠아아일랜드는 보유모델중 가장 큰 920모델로 8인의 승선인원 기준으로 제작 되었다. 680 / 570 모델도 주문생산방식으로 제작 한다. 또한 육상형 모델인 UFO아일랜드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 국내 펜션 시장 및 글램핑 시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노콥은 시흥시와 협의하여 시화호에 4 ~ 6대 정도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며 각 수상펜션을 폰튠으로 연결하여 단지를 조성하는 아쿠아 빌리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8년 3월부터 본격적인 플로팅 하우스를 운영한다. 시흥시는 2017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2018년 2월 접수를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비 숙박으로 운영이 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25만원 이다.신청은 시흥시 홈페이지(공간바라지 > 문화공간 > 해상체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양 레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플로팅하우스 운영을 3월달부터 시작, 시민들에게 깨끗해진 시화호에서 낚시와 레저의 특별한 해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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