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시가 흐르는 서울(회장 배정규, 대표 김기진)은 지난 1월 17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150여명의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가교문학, 강릉 쌍마 시낭송회,복사꽃 시울림, 서울시 낭송협회 시음, 서울 등대 조합, 송신 무용단, 어울림 문학회, 심정문학 시낭송회, 청일문학, 코리아 시낭송가 협회, 한국낭송예술인 협회, 한성대 향울림 낭송회, 한국명시 낭송가 협회, 환뫼 시문학 낭송회 등이 함께 하였다.
오프닝 행사로 나라의 태평성대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기원하는 왕비가 추는 춤! (김규미 무형 문화재 승무 살풀이 전수자) 이 시연되었다. 시가 흐르는 서울 자문위원 박영대 자작시로 '평창 하나 둘 셋'을 박영대, 박정임 합송으로 평창올림픽 행사를 축원하였다.
장충렬 한국문인협회 낭송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2부는 축사와 기념사 등이 이어지고 시가 흐르는 서울 등단시인 시상, 감사패 증정, 추대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3부에는 코리아 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의 사회로 시낭송 이 이어졌다. 류환 시인의 섹스폰 연주, 이은겸 시인, 박병모 시인, 김금자 시인, 배진순 시인, 강순이 시인, 차보건 시인, 박영주 시인, 최미자 시인, 정순이님의 노래, 민병희 시인, 김다현 시인, 여운만 시인, 박해평 시인, 윤은경 시인, 명금자 시인, 이이순 시인, 최경애 시인, 장민규 시인, 이다정 시인, 박정임 시인, 홍창미 시인, 김미숙 시인 등이 아름다운 명시와 자작시 등을 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