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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올림픽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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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올림픽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15 [16:18]

강원경찰청, 올림픽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8/01/15 [16:1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하여 ‘올림픽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동안 교통관리를 위한 순수 교통인력만 총 1,090명(경찰관 370명, 의경 720명)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28일, 매일 6시부터 익일 1시까지 개ㆍ폐회식 교통 혼잡과 국빈 등 에스코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전종요원을 배치하여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임원ㆍ선수단, 관람객 등 약 44,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상자별로 행사장 입·퇴장 경로와 시간대를 구분 이동시킴으로써 동시입장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 할 계획이다.

2월 7일부터 3월 18일,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경찰·조직위 합동 PCP(일명 차량통행 확인지점)를 16개소 설치·운영하여 경기장 출입차량 관리 및 교통소통을 확보할 방침이다.

2월 8일부터 2월 25일,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JC~대관령IC 일부구간 상행선과 국도 태기사거리(평창면온) ↔ 대관령IC, 6호선, 지방도 456호선 상에 올림픽 전용차로(65km)를 운영하여 행사차량과 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은 제한 한다.

또한, 2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진부역에서 솔봉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을 올림픽 중요행사 전용도로로 운영하고 개·폐회식장 주변 혼잡 관리를 위해 주경기장 진입도로 3개 구간(7.3km)리 통제된다.

자가 차량을 이용한 관람객들은 경기장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들어가도록 평창, 강릉지역에 관람객 환승 주차장 5개소를 운영 한다.

주차규모가 큰 대관령 주차장은 개막식 당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IC 회전교차로에서 대관령 주차장까지 3.2k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식 행사로 인한 관람객 다수 운집으로 오후 5시경 대관령 주차장 조기 만차 예상됨에 따라 만차 시 주변 임시주차장 및 진부주차장으로 관람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림픽 대회기간 내 강릉지역에서는 시내버스 전 노선이 무료로 운행(2.8-2.26)되며, 10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에 대해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시행(2.10-2.25)된다.

 

강원지방경찰청장(원경환)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차량 2부제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 적극 동참과 함께 올림픽 전용차로·교통통제소·환승주차장 운영 등 경찰의 교통혼잡 대책에도 협조해 주시고, 올림픽 개최로 인한 차량불편에 대해서도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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