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민 前 여수시의장이 가수 남진, 장윤정 씨와 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6일 녹화 현장에서 가수 데뷔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김정민 전 여수시의장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 ‘여수 아가씨’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고향인 여수에 대해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김 전 시의장은 지난 2007년, 세계 50여 개국을 돌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 힘쓴 인물로 지난 5월에는 라는 앨범을 내고 직접 가수로 활동하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함께 무대에 선 장윤정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곡 ‘오동도 블루스’를 열창했으며, 이어 남진도 장윤정과의 듀엣 ‘당신이 좋아’ 로 한층 분위기를 돋우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무대를 가졌다. 의 MC를 맡고 있는 장윤정은 “순전히 여수를, 여수 엑스포만을 위해 마이크를 잡은 김 전 시의장의 무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그의 노력이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진, 장윤정, 김정민 전 시의장이 한마음으로 열창한 이날 무대는 다음 주에 전국 각지의 지역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지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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