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에서는, 2일 경찰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강인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하여 지난 2017년은 대규모 촛불집회와 탄핵정국, 조기대선 등 혼란과 도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치안으로 국민안전과 사회질서를 굳건히 지켰던 뜻 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성장과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 하였다.

전북경찰은 도민들이 우리 경찰을 믿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공감치안을 실현하여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