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으로 나뉘었던 국회의 관람체계를 하나로 합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국회를 방문 할 수 있는 국회 방문자센터가 18일 개관했다.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래혁,이만섭,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조소망 임시의정원의장 등 각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반 국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방문자센터에는 ▶헌정전시관,▶의정체험관,▶국회의장관,의회가 배출한 대통령관 등 홍보영상관과 어린이 체험관 등이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국회의장,국회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헌정기념관에 위치한 국회 방문자센터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문 안내요원과 14인승 전기 자동차 등 이 배치돼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 한다고 사무처는 전했다.김형오 국회의장은 "모든 국민의 알 권리와 국회 참여로 대한민국의 국회가 한층 발전할 계기로 보여진다"며 많은 국민들이 국회를 찾아와 국회의 모습과 역사,그리고 함께 나갈 길을 다 함께 생각하고 느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