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 사진(내외신문 DB)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경남도가 ‘2017년도 제20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오늘 창원대와 인제대를 시작으로 21일 경상대, 23일 경남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63명이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리더십 및 스피치 전문과정, 특화과정, 사회봉사 및 필수 교양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수하여 여성지도자로서 우수한 소양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여성리더로서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대학별 수료생들을 대표하여 ▲경상대 최명숙·이귀연 ▲창원대 이미경·이현주 ▲경남대 권광자·김신혜 ▲인제대 오경란·김연재 등 우수 수료자 8명과 대학별 유공자 3명이 도지사 상장 및 표창을 수여받는다.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도에서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1998년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총 2,802명의 도내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며 경남여성인재DB와 연계 추진하여 수료생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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