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 홍)는, 13일 과적이나 적재불량, 불법개조 등 대형사고 야기 요인행위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거쳐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내 교통 사망자 중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20%이상 발생하고, 자동차 중 교통사고 치사율은 5.1%로 이륜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전년대비 화물차사고 사망자는 15.4%(52명→ 60명)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5월 평균 화물차 사망자는 7.7명으로 평월 6.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관내 운수업체나 언론.방송 등 언론매체, 고속도로 VMS 문자현출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과적, 불법개조 등 위반 행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 홍 9지구대장은 “화물차량의 적재방법과 제한,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위반, 미등 미작동 등 정비불량 위반시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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