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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고향,터미널 북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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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고향,터미널 북적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2/14 [08:33]

마음은 벌써 고향,터미널 북적

김봉화 | 입력 : 2010/02/14 [08:33]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인천종합버스 터미널 은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며 혼잡했다.오전 7~10시 사이가 가장 혼잡 했으며 10시가 넘어서는 표를 매표해 30분 이내에 버스를 탈 수 있었다.고향이 경북 안동인 홍재겸(인천,부평구,산곡동)씨는 날씨가 눈이 오는등 고향에 폭설이 내려 승용차를 놓고 버스로 가는게 편할것 같아 버스를 타게되었다고 말하며 버스에 올랐다.인천터미널 관계자는 임시버스 천여대를 배치하고 시간에상관없이 승객이 다 차면 출발하는 임시적 시간편성을 해 귀향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표를 매표 하려는 귀향객들의 긴 행렬이 오전 한 때 이어져 터미널은 발디딜 틈이없었다.오후 들어 고속도로 상황이 좋아 지면서 평일 수준의 속도를 보여 터미널의 귀향객 들은기다림 없이 바로 바로 버스에 올라 고향으로 출발했다.

한편 지방에서 자식들이 사는 곳으로 설을 쇠러 오는 역귀향 객들도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전북,무안에서 버스로 올라온 60대 부부는 "애들이 내려 오면 힘들지,또 금방가재.차라리 늙은이 둘이 움직이면 애들이 편하니까 올라오는거지, 내려 오는 길이 좀 막히는가?"라고말씀 하셨다.역귀향은 점점더 늘어 나는 추세로 터미널은 올라오는 사람들과 내려 오는 사람으로 하루 내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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