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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증평 성장속도 가장 빠를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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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증평 성장속도 가장 빠를 것"

안상규 | 기사입력 2011/10/12 [17:59]

충북지사 "증평 성장속도 가장 빠를 것"

안상규 | 입력 : 2011/10/12 [17:59]


충북지사는 12일 증평군을 방문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증평의 빠른 성장 속도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증평군 보건복지타운 장애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도정설명회를 갖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증평은 충북의 허리에 위치해 있고 국토의 중심지로서 미래가 가장 희망적인 도시"라며 "5~10년 내에 성장 속도가 도내에서 가장 빠른 자치단체가 될 것"이라고 증평의 미래를 밝게 내다봤다.

이 지사는 그 근거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중심지, 청주국제공항 최근접지역, 신발전지역종합발전구역 혜택 등을 꼽았다.

이 지사는 충북의 도정 성과에 대해서도 고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충북 인구가 강원도를 뛰어넘은 것은 기업 입주가 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고 취업자수 증가율 전국 1위, 경제활동인구 증가율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 전국 2위 등 최근 충북의 지표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증평읍 신동리와 증천리 도로 개설사업, 노인회관 건립,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 개설에 대해선 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과 관련한 한 주민의 질문에 대해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은 강제가 아니고 주민 자율로 결정하되 통합 지역에 대해선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라며 증평군민이 원하지 않는 강제통합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증평군은 이 지사에게 국도 36호선 화성교차로 개선, 호명~운곡 구간 도로개설사업 예산 지원, 태양광 가로등 시범거리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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