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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쟁쟁한 얼굴, 생생한 만남 뜨거운 해운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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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쟁쟁한 얼굴, 생생한 만남 뜨거운 해운대

지상록 | 기사입력 2011/10/08 [23:39]

부산국제영화제 쟁쟁한 얼굴, 생생한 만남 뜨거운 해운대

지상록 | 입력 : 2011/10/08 [23:39]


지난 7일 밤, 해운대 백사장은 국내 스타들로 뜨겁게 달궈졌다.

 

?오후 9시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로드' 행사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스타로드'는 국내 배우 30여 명이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광장부터 파라다이스 호텔 앞 '꽃의 내부' 설치미술 작품까지 150m가량 이어진 레드카펫 위를 걷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해운대 문탠로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해운대해변에서 열렸다.

 

문탠로드보다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레드카펫 옆에 시민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스타로드'가 시작되자 시민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지성, 고수, 엄지원, 이윤지, 예지원, 김주혁, 최다니엘, 예지원, 장근석, 김하늘, 조여정, 유인나 등이 참석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분위기는 지난 6일 열린 BIFF 개막식과는 달랐다.

 

팬과 배우가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여서 팬 서비스도 남달랐다. 시민과 악수하는 건 기본. 손에 든 꽃을 직접 건네주거나 던져주기도 했다.

 

지성은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팬들과 직접 사진을 찍었다.

 

장근석은 한국과 중국의 팬클럽이 현수막을 들고 환호하자, 깜짝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BIFF의 동반자인 임권택 감독, 강수연, 안성기가 손을 잡고 등장 환호가 절정에 달했다.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취재진이 몰리면서 카메라 위치를 놓고 과열 경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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