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한강에 떴다:내외신문
로고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한강에 떴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2/07 [10:19]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한강에 떴다

김봉화 | 입력 : 2010/02/07 [10:19]


서울시는 6일 오후 동작대교 남단에서 지난 해 3월부터 만든 인공섬'비바'진수식을 열었다.제2섬인 '비바'는 철제블록 134개를 원형으로 붙여 만든 구조물로 축구장 절반 크기의 면적 3천2백여 제곱미터, 무게 2천5백톤으로 3층짜리 타원형 구조물로 문화체험 시설과 이벤트행사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비바'섬은 상부 공사를 마친뒤 오는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이어서 제1섬 '비스타' 제3섬 '테라' 두 섬을 더 진수하고 두개의 인공섬에 공연장,산책로,보트 계류장등 문화시설을 만들어 3개의 인공섬이 저마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 나간다는방침이다.

한강 인공섬 사업은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창출 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 부터 추진 해 온 사업이다.서울시 측은 홍수나 바람등 재해에 대비해 인공섬은 GPS 시스템으로 인공섬을 관리 한다고 밝혔다.한편 시민들의 반응도 엇갈린다.한강의 르네상스다.서울의 대표적인 플로팅 아일랜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될것이다.또한 인공섬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천억원 가까이 돈을 들여 섬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 는 등 인공섬에 의한 수질 문제등을 제기 했다.서울시 한강 사업본부 측에 따르면 인공섬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나 수질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오는 8월 3개의 섬이 완성되면 시민들도 만족할 만한 세계 최대의 인공섬이 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