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0 08:30 영화의전당 현장 상황실에서 영화의전당 개관식(9.29) 및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10.6~10.1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 열려

◈ 시 본청 실·국장을 비롯 관련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영화제 개최계획 및 총괄지원계획 보고, 기관별 준비상황 점검, 현장확인 등 진행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개관식(9.29) 및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10.6~10.1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9월 20일 오전 8시 30분 영화의전당 현장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부산시 최대 행사 중의 하나인 영화의전당 개관 및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관련 기관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사를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시 본청 관련 실·국장을 비롯 (재)영화의전당, (사)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련기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인사을 시작으로, △영화도시부산 2020비전 영상 상영 △김승엽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의 영화의전당 개관식 및 열린음악회 개최계획 보고 △이용관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이후, 진기생 영상문화산업과장이 총괄지원계획을 보고하고, 기관별 준비상황 등 주요사항 점검 및 현장확인이 이어진다.

한편, 영화의전당 개관식은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고, 이후 영화의전당 개관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가 저녁 8시부터 열린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9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 해운대 지역 상영관, 벡스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0개국 30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전 세계에서 영화인 등 초청인 12,000여명 및 20여만명의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행사 주관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 방문객 및 관광객 편의 제공, 행사 홍보, 교통관리, 주차장 확보, 숙박·음식업소 정비, 의료지원, 소방안전, 도시환경 정비 등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