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18일부터 11월말까지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대형버스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단풍관광객의 대형버스 통행이 증가됨에 따라 대형버스의 법규위반심리를 억제하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차 등을 투입,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버스 음주가무 행위, 내부 불법구조변경,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지정차로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이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암행순찰차 등을 투입하여 지난 한 달간 전세버스 뒷좌석 불법튜닝, 음주가무행위, 타이어 정비불량, 갓길통행, 지정차로위반, 가요반주기 설치, 운행기록증 미부착 등 총 40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형사입건 및 행정조치 통보를 하였다. 또한,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와 적정한 속도를 유지하고 출발 전에는 반드시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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