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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역앱 ‘지니톡’, ‘파파고’ 활용 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通 한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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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역앱 ‘지니톡’, ‘파파고’ 활용 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通 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09 [11:34]

경찰청, 통역앱 ‘지니톡’, ‘파파고’ 활용 평창동계올림픽 언어장벽 通 한다!

편집부 | 입력 : 2017/10/09 [11: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8 평창올림픽 기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공식 통·역앱인 한컴 ‘지니톡’과 네이버 ‘파파고’를 활용 언어장벽 없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청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단(단장 김교태)은 원활한 외국인 안내를 위해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큰 태블릿 PC를 활용, 민원인과 경찰관이 같은 화면을 보면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한컴 및 네이버와 경찰 전용회화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하였다.

한컴 ‘지니톡’ 메인화면에는 경찰전용회화 코너를 신설하여 상황별 19종 307개 번역문장을 탑재하였고, 자주 사용되는 예문을 추려 한컴의 통번역 전문가 감수를 거쳐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네이버 ‘파파고’ 경찰회화에는 국제행사 목록을 신설하여 46개 번역문장을 추가하는 등 총 283개 번역문장을 탑재하였다.

또한, 지니톡·파파고가 지원하지 않는 언어에 대해선 103개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 번역기 사용을 병행하여 동계올림픽이 인기가 많은 북유럽 관광객들과의 소통문제도 해결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금년 개최된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강원지역 주요관광지 경찰활동에서 통역용 태블릿 PC를 시범 운용하여 외국인 안내 시 유용하였다는 현장 반응을 확인하였다.

향후, 올림픽 기간 ‘경찰서비스센터’, ‘외국인범죄 신속대응팀’, ‘관광경찰대’ 등 필요분야에 태블릿 PC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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