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랑구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27일 오후,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여의도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2017 소비자 평가 10대 브랜드 지역축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서울장미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중랑천 장미터널(5.15km)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꽃 테마 축제로, 지난 5월에 열린 축제 기간에 외국인 5만명을 포함해 총 19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약 1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6억 여 원의 소득유발효과를 거둬‘저비용 고효율’의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전국 733개 축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설문자 1,649명이 서울장미축제를‘소비자 평가 추천하고 싶은 10대 축제’로 뽑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서울의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앞으로 축제 인프라와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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