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프라이프 프로그램 진행한 홍법사

[내외신문=권도진 기자]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고영종)가 21일(목) 홍법사에서 성인보호관찰 대상자 8명이 참가하는 ‘템플라이프 내 가슴 클릭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성순화를 위하여 불교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예절, 발우공양, 장구로 스트레스 날리기, 소원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A씨는 “바쁜 일상 속에 지쳐 있었는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고영종 소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정서함양과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