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 9월 16일 (사) 한국다선문인협회 및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김승호)에서 주관하는 '다선문학 창간호 제작발표회와 등단작가 1기 출범식'이 고양시 덕양구 소재 화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많은 문학인들과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강철 한국시낭송협회 회장과 이서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회장의 축시 윤동주의?'별 헤는 밤' 듀엣낭송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으며 원로시인 박재천 목사,별빛문학 발행인이며 목사시인인 최성옥 대표의 축사를 비롯하여 숙명대학교 명품스피치 시낭송학과 민영욱 교수, 김경자 서울시의원, 신문고뉴스 추광규 대표 등 많은 문학관계인들의 축사가 있었다.

조기홍 감사과 임현정 시낭송가의 품격있는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고영훈 법무보호과장과 직원이 동참하여 표창패 시상(김승호 길옥자 배애희 김미성)을 하였으며,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조기홍 강순구 구성남 서영복 조영자 임병진)이 시상되었으며, 다선문학 공로패와 신문고뉴스 공로패 시상 등 다채로운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이서윤, 서광식 시낭송가의 자문위원 위촉식과 동분선 이시중 운영위원, 홍보위원의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시부문 최정애 시인이 받았으며 신인작품상 시조부문에 배애희, 김동철 시조시인, 수필부문에 김평배 수필가, 시부문에 조영자, 구성남 시인이 수상하였다.

임현정, 정은경, 이연주, 서광식, 손은숙, 이명숙 낭송가들의 낭송과 홍순철 회장의 섹스폰 연주, 가수 김일호,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현승엽 가수의 통기타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오늘은 다선문학 등단작가들의 잔치날이며 다선을 알고 그 뜻과 의미를 함께하는 모든 선생님들의 경사입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더욱 정진하며 발전하는 다선인이 되도록 일치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다선의 뿌리이며 가지이고 열매임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강조하였다.

후원으로는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박태규 지부장, 고양예총 박정구 회장, 일산복음병원 손재상 이사장, 한국예술연예인협회 이경진 회장, 함길트레킹 박태현 회장, 명인씨앤씨 임병진 대표, 예솔출판사 김재선 대표, 한국명시낭송예술인협회 이서윤 회장, 서울시낭송협회 김종분 회장, 시인들의 샘터문학 이정록 회장,별빛문학 발행인 최성옥 대표의 찬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