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7일 오전 10시 40경 1층 로비에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음악인 실내 관현악단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치유 콘서트(Healing Concert)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경찰, 소방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정부기관을 찾아 음악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위로를 전하는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하트 체임버는 지난 2007년 창단한 뒤 ‘기적의 관현악단’이라 불리며, 미국 카네기홀 공연, 청와대 초청공연 등 약 370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악보도 없이 선보인 정상급 연주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감동으로 화답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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