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5월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사랑한데이’ 영상이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관한『문화소통포럼 CCF 2017콘테스트』영상 부분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전 국가개혁장관, 한승수 전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CJ그룹 회장, 찰스 헤이 영국대사 등 40여개국 주한대사, 배병우 사진가, 안성기 영화배우, 신지연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해외언론비서관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경찰청의 ‘사랑한데이’ 영상은 수줍어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잘 못하는 한국인들이 ‘사랑해’라고 말할 때의 표정과 상대의 반응을 잘 표현한 영상으로 평가 받아 동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 했다.

‘사랑해’ 영상은 ‘17. 12월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약 1개월간 전시?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눈 등을 통해 공개된 ‘사랑한데이’ 영상은 시장상인?은행원?모범운전자?미화원?경비원?대학생?소방관 등 부산시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제작하였고, 현재 35만명 이상 영상이 조회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