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17 영남춤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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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7 영남춤축제 펼쳐
  • 편집부
  • 승인 2017.08.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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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권도진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26일(토) 오후 4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토)까지 한달간, 2017 영남춤축제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 영남춤축제 는 부산과 영남의 춤꾼들을 위한 무대이다. 축제는 26일(토)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의 ‘종묘제례악과 제례일무’, ‘판소리’, ‘선유락’, ‘가야금산조’, ‘풍장놀이’ 등 화려한 개막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개막에 앞서, 오후 3시 연악당 로비에서 영남춤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개막축하리셉션을 진행하여 영남춤의 미래를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대하는 자리를 가진다.

7일(일)은 특별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인 아시아춤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를 통해 이번 축제의 글로벌 지향을 담아 아시아 이웃 국가들의 춤문화를 소개한다. 21세기에 새롭게 해석되는 뉴질랜드(아타미라 댄스 컴퍼니) 마오리족 전통댄스와 인도(아밋킨치), 중국(연변조선족무용단), 인도네시아(스테니아 댄스 스튜디오), 한국(국립부산국악원, 김미숙무용단) 등 아시아·태평양의 화려한 민족춤을 선사한다.

29일(화) 예지당에서는 ‘이은영의 홀춤’으로 중견무용가 이은영(영남춤학회 이사)이 김용철(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옥), 김미자( YAESOLART Company 대표), 김지혜(경희대 무용학부 강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출연자들은 ‘부채춤’, 권명화류 ‘바라춤’, 박지홍제 최희선류 ’달구벌 입춤’, 한영숙류 ‘태평무’, 화성재인청 이동안류 ‘진쇠춤’, 김덕명류 ‘양산사찰학춤’으로 구성되어 경쟁이나 하듯 류파별 전통춤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30일(수) 연악당에서 펼쳐지는 특별 기획 ‘명무열전’은 영남지역의 대표적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권명화(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소고춤), 이윤석(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보유자/고성입춤), 이성훈(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예능보유자/동래학춤), 하용부(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밀양북춤), 김온경(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예능보유자/강태홍류 산조춤), 엄옥자(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보유자/원향살풀이춤)를 비롯, 원로 무용가 국수호(국수호 디딤무용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금무), 그리고 중진 무용가 임관규(비손무용단 예술감독/한량무)와 함께 한 무대에서 춤의 내공을 전한다. 특히, 전통공연 연출가 진옥섭씨가 사회를 맡아 특유의 달변으로 관객들에게 전통춤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1일(목)에 펼쳐지는 ‘젊은 안무가의 춤’은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네 명의 젊은 안무가들이 영남춤을 소재로 재해석해 낸 창작춤을 펼친다. 젊은 안무가 김근영(숨은 대답_수영야류 제대각시춤 소재), 이룩(놀음, 남성야류_수영야류 소재), 장정희(다라니_연등바라춤 소재), 현선화(美..운오리_동래학춤 소재)가 재기발랄한 움직임과 젊은 패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단체와 특별기획, 시립단체 교류공연 등 총 21회의 다양한 공연과 8회의 워크숍, 1회의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야외나들이가 즐거운 계절인 만큼 주말에는 야외마당에서 흥겨운 연희와 풍물놀이, 그리고 부산무용협회(지회장 윤여숙)와 함께하는 ‘시민대동춤 배우기’와 뒷풀이 춤판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또 다른 풍경으로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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