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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 신고 받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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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 신고 받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04 [16:59]

전북경찰청,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 신고 받는다.

편집부 | 입력 : 2017/07/04 [16: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국민과 함께하는교통환경 집중 신고?정비기간을 (2017. 5. 22 ∼ 6. 21.(1개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불편?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및 규제를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로 개선하게 된다.

전북경찰은 지난 한 달간 전화, 방문, 서면, 경찰민원콜센터, 각 경찰서 홈페이지 등으로 1,995건의 신고를 접수 받았으며, 이중 접수된 1,995건 중 979건(49.1%)를 개선완료 하였고, 예산 및 공사기간이 수반되는 1,016건(50.9%)에 대해서는 9월말 개선완료를 목표로 시설개선 추진중에 있다.

신고 접수된 주요분야는 도로부속물 592건(29.7%), 교통안전표지 533건(26.7%), 신호운영 481건(24.1%), 횡단보도 신설?이설 97건(4.9%), 중앙선 절선 55건(2.8%), 차로구획 29건(1.5%), 기타 208건(10.4%) 순이다.

주요 시설개선 사례로는 첫 번째,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명주골4가로 대항차로가 2차로인 곳에 교통섬 일부를 제거하여 유턴차량의 회전반경을 확보하여 유턴을 허용하였다.

두 번째, 부안군 상설시장의 고질적인 불법주?정차로 복잡하고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대하여 보행자 동선에 맞는 횡단보도 및 차량의 보도침범을 예방할 수 있는 볼라드를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세 번째, 임실군 군민회관 앞 차로재구획을 통한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로 지역주민 및 지역축제?행사에 방문한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좌회전 대기차로 신설하였다.

경찰은 “신고 및 제보 받은 사안에 대해 9월말 개선완료를 목표로 도로관리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하여 개선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도민의 신고와 제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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