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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손성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일산2동은 관내 홀몸어르신 55명을 위한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2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직접 밑반찬과 고추장을 만들었다. 특히 일산2동 조태순 주민자치위원도 함께 손을 보태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5명에게 장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신옥자 일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일산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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