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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노인영화제’출품작 공모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연출, 출연, 제작시 주제 형식 제한 없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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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노인영화제’출품작 공모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연출, 출연, 제작시 주제 형식 제한 없어

황영식 | 기사입력 2011/07/12 [21:11]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출품작 공모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연출, 출연, 제작시 주제 형식 제한 없어

황영식 | 입력 : 2011/07/12 [21:11]

서울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연출, 출연, 제작했거나 어르신을 주제로 한 서울노인영화제’ 출품작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립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직접 연출, 출연, 제작한 영화는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어르신을 주제로 한 영화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5분 내외의 분량으로 지난 1일부터 공모한 결과 상당수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이번 주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된 작품은 8월중 영상공모전 예심회의와 본심회의를 거쳐 9월 1일 본선 진출작이 발표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대상 1명 2,000천원, 감독상 2명 각 700천원, 우수상 2명 각 500천원, 장려상 2명 각 300천원의 상금 및 상패가 영화제 중에 수여되며 작품은 영화제 기간 중에 상영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과 영화를 모티브로 한 축제로서 노인에게는 미디어 문화 생산의 장을, 젊은 세대에게는 미디어를 통해 우리사회의 노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영화축제다.

폭넓어진 노인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미디어 생산자로서 새롭게 주목받는 노인의 역량을 확인하고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세대공감이 이루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서울노인영화제는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제4회 째를 맞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서대문구 소재 청춘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작품이 상영되는 동시에 관객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 노인-젊은 감독이 함께하는 리셉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한 문화축제가 전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에는 91개의 작품이 출시됐다. 이 중 25개의 작품을 선정 상영했고, 7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서울노인영화제를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립노인복지센터에서는 12일(화) 편안한 이미지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영화배우 임현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서울노인영화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고령사회에서 노년기는 더 이상 황혼이 아니라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도 하는 시기이므로 서울노인영화제 를 새로운 노인문화를 꽃피우는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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