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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 1호 우수 대민공무원은 김준용 주무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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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 1호 우수 대민공무원은 김준용 주무관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6/01 [06:52]

[당진시]당진 1호 우수 대민공무원은 김준용 주무관

강봉조 | 입력 : 2017/06/01 [06:52]


(김준용 주무관)

전국에서도 배우러 오는 하수처리 업무 행정의 달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시청 수도과에서 근무 중인 김준용 주무관을 당진시 1호 우수 대민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대민공무원은 인사혁신처의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우수 대민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방안에 따라 올해 1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우수대민공무원 수당이 신설되면서 올해 처음 선정했다.

우수 대민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준용 주무관은 당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하수처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김 주무관은 당진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체계화 해 민원을 줄이고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고 사전감사제도와 무료기술자문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올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행해 오던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개정해 오수량 산정기준을 현실 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많은 민원을 야기했던 전원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의 오수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 했으며, 하수처리공사 사후 실명제도 도입하는 등 선진 하수행정의 기반을 닦았다.

또한 개정한 이 지침은 현행법보다 강화된 기준과 실제 현장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조항으로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이 높아 많은 자치단체에서 지침을 만들 때 기본서처럼 활용될 정도다.

시 관계자는 “김준용 주무관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로 인한 생활민원과 하천수질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지도·점검에도 앞장서 오고 있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공무원을 우수 대민공무원으로 선발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사명감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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