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라인드(주)와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함현진)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애플라인드(주)(대표 김윤수)는 한국기업복지지도사협회(협회장 이 현호)와?한국기업복지, e복지 회원사 대상으로 “중소기업 스포츠레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협력 프로그램 지원업무와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 기업과는 다른 근무 환경의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스포츠레저 문화 복지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자는 데 그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임직원대상의 스포츠 동호회 프로그램 지원 및,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 개최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현 2,500여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e-복지 솔루션”에 스포츠 레져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e-복지 솔루션”은 개별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힘든 중소, 중견 기업들에게 보다 쉬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공되는 한국기업복지의 복지 시스템 솔루션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되는 애플라인드(주)는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OEM 수출방식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으로 골프웨어 및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 하고 있는 업체로서, 전문가 및 선수들 사이에서 먼저 품질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최근 일반인들에게도 급속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섬유 코팅기술 '드라이큐브'를 개발해 업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애플라인드(주)는?지난해 2016년 경쟁력 강화와 논스톱 생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원주 기업도시 내 10,820m2(약3500평) 부지에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R&D센터, 검품센터, 물류센터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기업복지는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을 담당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 환경에 놓여있는 340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지전문회사로서, 1,200여명의 기업복지지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5월 현재 2,500여 중소기업회원사와 200,000 여명의 기업 및 일반회원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