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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주역’ 레드벨벳‧이루와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 성료: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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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주역’ 레드벨벳‧이루와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 성료

김선영 | 기사입력 2017/05/23 [19:15]

한류열풍 주역’ 레드벨벳‧이루와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 성료

김선영 | 입력 : 2017/05/23 [19:15]



[내외신문=김선영] 서울시가 최근 방한 관광객이 52.6%('15년 대비 '16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현지에서 한류 아이돌 ‘레드벨벳’, 인도네시아 한류열풍의 주역인 ‘이루’와 함께 서울 관광객 공동 유치전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이 아세안(ASEAN) 특사로 임명돼 21일부터 5박6일 간 동남아 3개국(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함에 따라, 순방 일정은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대리 수행하게 됐다. 서울시는 3박5일 간의 동남아 순방 첫날 일정으로 21일(일) 19시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있는 복합쇼핑몰 롯데쇼핑애비뉴(13층 공연장)에서 서울관광과 공연이 결합된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롯데쇼핑애비뉴는 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위치, 하루 평균 5만 명이 방문하는 복합 쇼핑몰이다.?콘서트는 1,200석 규모의 객석을 현지 시민과 한류팬,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남아 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은 대표곡인 를 비롯해 4곡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루’는 히트곡 을 비롯해 4곡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가수 ‘이루’는 공연 후 현지인들이 선정한 할랄 음식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은 자신이 추천하는 서울의 쇼핑, 밤문화, 데이트 코스 등을 소개했다.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위해 바틱 직물로 특별히 제작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류 부시장은 이루의 공연 중엔 노란색 수트와 중절모를 입고 무대에 깜짝 등장, 함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 무대에서 인도네시아의 국민가수로 자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 TOP5에 손꼽히는 기타 쿠타와(Gita Gutawa)를 ‘서울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울관광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구타와는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아 서울을 여러 번 방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울 명예 관광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기타 쿠타와는 “서울관광 전도사가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에 서울과 한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해 ‘인도네시아의 아이유’로 불리는 기타 쿠타와는 '05년에 데뷔 이래 인도네시아 ‘최고의 여가수’ 및 ‘최고의 앨범’('10.)을 수상한 바 있다.?류 부시장과 기타 쿠타와는 한류 체험프로그램, 서울시민들이 많이 가는 명소, 서울의 밤문화 등 서울관광 궁금증에 대해 현지 시민이 묻고 부시장이 답하는 ‘서울 구석구석 포스트잇 토크쇼’도 가지며 성황리에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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