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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박옥선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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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박옥선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30 [08:12]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박옥선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편집부 | 입력 : 2017/04/30 [08:12]


박옥선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국동포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가장 적합한 후보” 강조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박옥선 위원장은 4월29일(토) 오전10시반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장,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지역위원장, 부위원장, 그리고 서울시의회?장인홍 의원, 박칠성?의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행사에서 박옥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동포사회에서 정치는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왔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우리 생활이 바뀌고 달라진다. 이산가족도 많고 중국동포들은 힘들어 한다. 서민과 정치사회적 약자의 삶을 대변해온 문재인 대통령 후보야 말로 중국동포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하여 금번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선거승리를 위해 전국의 모든 조직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유권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국 동포 유권자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운동도 적극 추진함으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우리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사회에서 정착하고 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우리는 민들레처럼 살면 된다. 길바닥의 민들레처럼 아무리 밟아도 죽지 않는다. 밟아도 또 살아나고 또 살아난다. 저는 해마다 재생하는 민들레가 되고 싶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중국동포의 모든 역량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지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노무현 정부 때 전 법무부 동포과장으로 재직했던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장은 “1992년 한중수교 이후에도 풀려지지 않던 중국동포의 자유로운 모국 왕래와 취업이 노무현정부에 와서 비로소 해결되기 시작했지만 지난 10년간 새누리당이 집권하게 되면서 오히려 더욱 힘들게 되었다.

한국 땅에서 동포가 아니고 외국인 근로자로 살고 있다. H2비자하나 만드는데 65만원씩 돈을 내야하고 6주 동안 기다려야 한다. F4비자 하나 받는데 또 자격증을 따야 되고 별의 별일들을 겪고 있다. 모든 가정이 이산가족이 되어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리며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었으면 이런 일들은 없어졌을 것이다. 그래서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문재인 후보에게 희망을 거는 것이다. 다른 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동포들의 삶이 더욱 힘들게 된다. 기필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5월9일 대통령 선거에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힘을 합쳐 역사를 바꾸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서울시의원은 “지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서 문재인 후보는 10년 만에 대한민국의 정권을 잡기 위한 목전에 와 있다. 노무현 대통령 때 처우개선이나 혁신적인 정책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좀 더 나은 환경에 지낼 수 있었을 텐데 지난 10년동안 보수정권이 운영하다보니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역임한 분이다.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특히 박옥선 회장님께서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번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그 뜻을 잘 받아서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조만간 가시적인 조치가 있지 않을까 확신한다. 지방선거는 영주권자도 가능하지만 대통령 선거는 국적취득자만 가능하다. 중국동포들의 투표율이 낮다. 투표율이 낮다 보니 뜻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 5월9일 투표권을 행사하여 권리를 찾자”고 말했다.

전국최초로 법안을 발의해서 명예 통장들에게도 실비를 제공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통과시켰다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원은 “중요한 것은 투표다. 구로구 투표율이 지방선거 때 3%밖에 안 된다. 주권을 행사하고 무언가 바래야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하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 적극인 투표 참여로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은화 안산단원구지역위원장

남명자 영등포지역위원장

김채화 안산상록구지역위원장

김은식 구로지역위원장

정국경 차세대지역위원장

이옥순 노량진지역위원장

엄선화 건대지역위원장

장봉란 경로위원장

김오복 경로위원장

박성란 인천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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