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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드라마 영화 촬영세트장으로 제공 7월 중 촬영장소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DMC 내 전시설 활용가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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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드라마 영화 촬영세트장으로 제공 7월 중 촬영장소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DMC 내 전시설 활용가능

지상록 | 기사입력 2011/06/27 [23:53]

상암동 DMC, 드라마 영화 촬영세트장으로 제공 7월 중 촬영장소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DMC 내 전시설 활용가능

지상록 | 입력 : 2011/06/27 [23:53]

한국판 헐리우드 로 조성중인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가 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DMC는 조성시부터 각각의 건물에 콘셉트를 부여해 독특한 구조와 디자인을 자랑하며,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빌딩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에 적합하다.

▲서울시, 한국판 헐리우드 상암 DMC를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제공

서울시는 한국영화 발전과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를 영화를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DMC 내 모든 시설과 자연경관 및 조형물 그리고 도로시설을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고 28일(화) 밝혔다.

DMC는 다양한 건물과 공원시설 보유는 물론 도로상황도 좋아 다양한 콘셉트의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 가능한데, 특히 대규모 차량 추격신 촬영이 가능해 영화인들의 장소 헌팅시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7월 중 영화촬영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DMC 내 전시시설 활용계획

서울시는 먼저 오는 7월, 영화,드라마 촬영을 위한 일원화된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DMC내에서 영화촬영 원할 경우에는 해당 건물이나, 시설물 관리기관 등과 개별적인 협의를 거쳤으나, DMC 홈페이지(http://dmc.seoul.go.kr)예약시스템이 구축되면, 원하는 장소와 일시를 입력하면 서울시가 일원화해 관리한다.

일차적으로 예약시스템은 가장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DMC첨단산업센터 DMC홍보관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 산학연센터 등의 시설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며, 향후 DMC 내 모든 시설 확대할 계획이다.

▲촬영장소 발굴해 소개, 상세장소정보 및 사용비용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와 함께 DMC에서 촬영이 적합한 장소를 발굴해 장소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용 비용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DMC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서울시는 DMC 내 건물, 도로, 공원 등은 물론 전기시설, 주차여부 등 주변상황까지 포함해 원스톱으로 장소섭외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관계기관 인,허가, 공공장비지원 등 촬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행정처리 진행

또 DMC 내 촬영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행정처리도 맡아 처리해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계기관 인,허가는 물론 공공장비 지원, 촬영차량 주차, 도로 통제 등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대신 진행해 주고, 특히 도로 촬영의 경우 경찰청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촬영의 어려움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현재 차량 통행이 많지않은 새벽이나 밤 시간대에 주로 이루어지던 차량관련 촬영은 향후 경찰청 등과 협의해 상시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외국감독의 서울로케 등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지로의 발전에 도움

서울시는 예약시스템을 포함해, 영화 촬영에 적합한 장소가 공개되면, 영화제작 경력이 부족해 촬영장소 협의가 쉽지 않았던 신인감독은 물론 해외감독들의 서울로케촬영도 쉽게 성사될 수 있어 서울의 명소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순 촬영장소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소 발굴 지원 및 행정적인 업무까지 도와 촬영메카로서의 위치가 더욱 높아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DMC를 문화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전 단계를 원스톱을 해결 가능한 영상문화콤플렉스 구축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인프라 확장 한류문화관광지구 조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DMC 2단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기획 개발에서 제작, 배급까지의 전과정이 한곳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까지 DMC를 미국의 헐리우드, 영국의 쉐필드처럼 명실상부한 동북아 최고의 한류 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해 서울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DMC에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영화창작공간, 공동제작센터 등 제작,지원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첨단건축물이 많아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며 이러한 DMC의 장점을 살려 영화/드라마 촬영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향후 DMC를 한류문화콘텐츠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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