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예진 기자] 작년 MGBQ(Miss Global Beauty Queen) 우승자로 뽑힌 미스 베트남 듀엔이 베트남 한국문화관광대전을 빛낼 전망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홍보를 위한 2017년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문화 대전 행사가 오늘 7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작년 MGBQ 우승자인 듀엔(Nguyen Thi Ngoc Duyen)이 행사에 참여한다.
듀엔은 ▲2012년 베트남 TOP 5모델 ▲2015년 미스 투어리즘 베트남 위너 ▲2016년 MGBQ2016 위너 ▲2016 프랑스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 초청 등 베트남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그녀는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11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한국문화관광대전은 Ly Thai To 공원 호안끼엠 호수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하노이 인민위원회, 베트남 관광청이 후원한다.
강원도 및 한국 30개 기관과 단체, 베트남 여행업계, 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등 B2C 60개 홍보부스가 운영돼 참관객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 관광 홍보관, 관광 홍보존, 올림픽 체험존이 행사를 빛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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