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악은 더 큰 악에 의해 끊임없이 고통 받는다.’ 미드나잇 탈출 액션:내외신문
로고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악은 더 큰 악에 의해 끊임없이 고통 받는다.’ 미드나잇 탈출 액션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11 [14:43]

<슬립리스: 크리미널 나이트>‘악은 더 큰 악에 의해 끊임없이 고통 받는다.’ 미드나잇 탈출 액션

편집부 | 입력 : 2017/03/11 [14:43]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과연 악당은 행복할 것인가  더 큰 악은 모든 것을 누리며 행복한가  외면적으로 악을 판단할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이다.

스릴러 영화는 관객들에게 긴장과 두뇌싸움 등 몰입시키는 요소와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흥행의 요소일 것이다. 영화의 홍보나 선전 문구에서 관객들은 자신들이 흥미를 가진 요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간다.

이미 작년 자기 집 앞에서 폭발하는 차에 갇힌 사람을 구한 일로 미국에서 ‘영웅’ 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제이미 폭스 가 주연한 는 올해 우리나라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 중에 손꼽히는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화이다. 물론 주연으로 장 끌로드 반담이 출연하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액션이라기보다는 스릴러 영화이다.

원작은 2011년 ‘잠이 오지 않는 밤 (NUIT BLANCHE 2011)’ 이라는 제목으로 토머 시슬리(라르고 윈치)가 주연한 프랑스의 느와르풍 범죄영화였으나,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좀더 경쾌한 액션영화로 업그레이드 된 듯하다.

이 영화에서 주는 긴장감의 두 가지 포인트는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과 그리고 누구를 믿을 것인가 하는 신뢰의 제약이 겹쳐지는데 자신의 아이를 구해야하는 형사의 고뇌가 아주 끈적끈적하게 우리를 잠 못 이루는 밤으로 이끈다.

과연 내부자들에게 들키지 않고 아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누가 진짜 우리편인가 

1998년 우리나라에서 잔잔하게 입소문으로 흥행했던 의 극적인 반전 과 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이 적절히 버무려진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이다.

참고로 영화음악을 맏은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 Drake 의 [에너지energy] 또한 감칠 맛나는 관람 포인트이다.

[감독: 바란 보 오다르┃주연: 제이미 폭스, 미셸 모나한┃수입/배급: ㈜미디어로그 | 개봉: 2017년 3월 8일]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