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7일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1부장, 수사?형사과장 및 도내 경찰서 수사   형사과장, 팀장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찰서 수사   형사과장, 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 수사경찰 중간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2017년 수사분야 주요정책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민생치안 활동을 위한 법질서 확립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하연 1부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이달의 우수수사관으로 선발된 군산서 지능팀 경감 백훈 등 4명에 대하여 포상하였고, 수사경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전 보호를 위해 4대 민생안정, 3대 반칙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기획수사와 더불어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사범 검거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수사경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7년 도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