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윤정 기자]세계최초 실력기반의 모바일베팅 및 마인드스포츠 게임 『대결! 박보장기』? ?한국체스게임(부회장 김준형)은 세계 최초로 실력기반의 모바일베팅 퍼즐게임인 『대결! 박보장기』의 국내 재출시를 계기로 온, 오프라인 서비스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을 진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류콘텐츠플랫폼 및 중국마케팅 전문기업인 ICCI엔터테인먼트(회장 김선찬)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10%)를 완료하였고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마련과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체스게임은 모바일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최초로 지능형 보드게임 전용 전자바둑(장기)판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기원 및 프랜차이즈사업에 적용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쉬운 행마법으로 제작된 『대결! 박보장기』 게임은 같은 문화적 유전자로 중국인들이 한국장기를 쉽게 배우고 중국문화의 자긍심과 지능게임의 재미를 선사 할 수 있고, '체스'처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모바일게임에 이어 전자장기판 및 아케이드형 게임으로 발전시키기로 한 것이다.? 현재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아케이드산업에 대한 육성책을 펴고있어 일본을 누르고 전 세계 아케이드게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전체 게임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어 국내 아케이드게임 업체들의 중국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체스게임 김준형 부회장은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양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같은 문화적 유전자를 가진 장기로 교류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서 韓中문화교류와 중국 아케이드게임시장에 지능형 전통보드게임을 보급하여 중국의 불법사행성게임을 근절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공익성도 확보하고 있어 전통문화보존과 게임시장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시장전망을 밝혔다.? 또한,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가공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아케이드게임으로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로 몰락한 국내의 아케이드게임시장 부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원’으로 대표되는 바둑, 장기 등 지능형 보드게임을 건전여가 개념의 PC방 기능의 복합 오락실 프랜차이즈 사업모델로 13억 중국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라고 사업방향을 밝혔다.? 한편,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불법사행성게임 시장폐해는 심각한 상태이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능형 보드게임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소년 및 가족의 건전여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오락실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케이드게임 산업에 정부와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균형있는 규제와 진흥정책으로 한국기업이 제작한 우수한 아케이드게임이 13억 중국 시장을 호령 수 있을지 관련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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