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부터 ‘2017 사랑의 가정도우미’ 매월 1회 실시 # 도움 필요한 가정에 도배·장판 등 복지서비스 제공 [내외신문=손성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2017년 사랑의 가정도우미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모임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덕양구청 시민복지과 사회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간단한 전기 설비 등 점검 ▲청소 ▲물품지원을 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배 등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덕양구청 시민복지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의 크기나 상태로 인해 가정도우미를 통한 직접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도움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가정도우미 활동이 공무원으로서의 소명과 책임감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