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58-48로 누르고 새해 첫승을 일궈냈다.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 경기에서 선수들이 골밑 싸움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시즌전적 10승9패가 되면서 2위를 지켰다. KB스타즈는 3연패 부진에 빠지면서 6승13패를 기록, 꼴찌에서 탈출하지 못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승리의 축포'2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 경기에서 홈팀인 하나은행이 승리하자 축포가 터지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승리를 만끽하는 KEB하나은행 관중'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를 홈에서 이기자 관중들이 기뻐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신인 김지영이 박지수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했다. 김지영은 13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강이슬은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카일라 쏜튼도 12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피어슨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패하고 말았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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