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우범지역 순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27일 청소년 비행을 조장하는 유해환경 점검 및 가출 등 비행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일반적으로 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활동장소는 학교 안에서 학원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한다. 이에 각종 유해환경 및 비행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당진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비행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학교주변 운동장?공원과 유흥가 밀집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그 밖에 학원을 다녀 귀가시간이 늦는 학생들을 위해 학원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범죄의 표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도활동은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이 끝나는 시점인 2017년 1월 31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유관기관(NGO,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한 선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