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에니어그램 토크쇼?

‘에니어케이션을 말하다’

[내외신문=조동현 기자]?지난 22일 목요일 한국중앙교육센터(KCLC) 류지연 대표가 주최한 신개념 에니어그램 토크쇼‘에니어케이션을 말하다’란 주제의 이색토크쇼가 압구정 무자크바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는 에니어그램 토크쇼 송년회는 올 곧은 영향력을 지향하는 에니어그램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중앙교육센터(KCLC)의 류지연 대표가 매년 중국소수민족장학기금마련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송년회이다.

성격유형검사의 일종인 에니어그램은 인간의 9가지 성격유형으로 구분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여 현실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토크쇼 주제인 ‘에니어케이션(Ennecation)’ 은 에니어그램과 커뮤니케이션의 합성어로 인간이해도구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9명의 각기 다른 성격의 패널들이 착석하여 인간의 역동성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내면을 성찰해보는 여정이라고 류지연 대표는 말했다.

에니어그램 토크쇼 ‘화요톡’을 기획한 류지연교수는 에니어그램 전문가로 매년 연말송년회 때 먹고 마시는 흔한 레퍼토리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해가, 곧 세상을 이해하는 길’이며 요즈음처럼 불안한 시국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느낄 수 있는 이색 송년토크쇼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감사장을 받은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장은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자신의 가치실현을 위해서는 자기탐색과 통찰을 통해 수용의 바른 가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기 성격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은 세상을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듯 하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1년간 강의기회가 주어지는 초빙교수에는 MG손해보험 이만호 교수가 위촉되었다. 이만호 교수는 KCLC의 올해 가장 큰 성과물인 ‘에니어그램 세일즈’에 기여함으로써 교수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화요톡 사랑(귀암 탁여송)를 송재흥 박사가 낭송했고, 내년 정유년의 신년 덕담쓰기(홍은 스님)행사, 권태근 교수의 신년 토정비결, 자선경매 등의 이색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마치며 류지연 대표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에니어케이션(Ennecation)”이 사회적인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올 곧은 영향력을 펼치는 에니어그램 지도자로써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벅찬 각오를 보였으며, 후원해주신 BWS강남와인스쿨 이동현 이사장과 중국소수민족장학기금마련을 위해 기부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