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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SAF]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 페스티벌 ‘2016 SAF’ 개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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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SAF]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 페스티벌 ‘2016 SAF’ 개막!

김선영 | 기사입력 2016/12/23 [01:03]

[2016 SBS SAF]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 페스티벌 ‘2016 SAF’ 개막!

김선영 | 입력 : 2016/12/23 [01:03]

함께 만드는 기쁨, ‘2016 SAF’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됐다.

‘2016 SBS 어워즈 페스티벌(2016 SBS Awards Festival 이하 ‘2016 SAF’)이 12월 22일(목),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AF’는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행사로,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SBS의 인기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전시,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방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함께만드는기쁨’ 이라는 해시태그 슬로건 아래 22일(목)~26일(월)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6 SAF’ 전시, 체험 일정이 진행된다.

이 날 개막식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Gong Long Jing SINSA CEO, 윤석민 SBS 미디어그룹 부회장, 박정훈 SBS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SAF’는 방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전시를 즐기는 행사”라며 “그간 SBS는 ‘낭만닥터 김사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인기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최근에는 UHD를 비롯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발 빠르게 도입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SBS의 성과를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한 국가의 위상은 물질적인 영향력뿐 아니라 소프트 파워가 좌우한다. 문화 전파의 중요성은 그 가치를 헤아리기 어렵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상파 방송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보겠다. ‘SAF’가 전 세계인의 참여를 통한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며 ‘함께 만드는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박정훈 SBS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6 SAF’는 전시체험과 연말 시상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방송 페스티벌이다. SBS의 경우 올해를 VR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AR, IOT 등 최첨단 기술과 결합된 차세대 SBS 콘텐츠들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며 “TV가 TV밖으로 나올 때다. 2017년부터 시작되는 세계 최초의 차세대 UHD 방송에서도 SBS는 선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2016 SAF’가 그 흐름을 주도하는 멋진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2016 SAF’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한편, ‘2016 SAF’ 제작진은 개막을 맞아 ‘SAF’ 현장을 100배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예능, 어디까지 봤니 (feat. VR, AR)
‘2016 SAF’에서는 ‘인기가요’, ‘런닝맨’, ‘정글의 법칙’ 등 SBS 예능 프로그램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등 신기술을 통해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VR존에서는 관람객이 ‘병만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 VR 장비를 착용한 뒤 열기구를 타고 화산섬에 불시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외나무다리 건너기, 급류 래프팅, 행글라이더를 타고 섬 탈출하기 등 실감나는 ‘화산섬’ 체험이 가능하다.

‘런닝맨’ AR존에서는 증강 현실로 ‘런닝맨’ 속 화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플을 다운받아 AR존 곳곳에 숨어 있는 ‘런닝맨’ 멤버들을 잡으며 즐기는 ‘런닝맨 GO -런닝맨을 잡아라!’부터 AR 훌라후프를 통해 멤버들과 대결하는 ‘AR 철봉 훌라후프”를 돌려라!’ 게임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SBS 인기가요’ VR존도 놓쳐서는 안 될 코너. 360도 VR로 ‘인기가요’ 무대와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인기가요’ 분장실 뒷 모습까지 볼 수 있다.





▶ SBS 드라마의 모든 것, 드라마 파라다이스!
한해 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를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존’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2016 SAF’ 행사장 내부에는 한류스타 전지현과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세트가 그대로 재연됐다. 준재의 집과 다락방 세트를 최첨단 IoT(Internet of Things) 기술과 결합하여 선보이는 ‘푸른 바다의 전설 IoT House’에서는 ‘스마트한’ 체험도 가능하다.

명장면, 명대사, OST 등 SBS 드라마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 ‘드라마 파라다이스’도 마련 됐다. 이곳에서는 피핑 시스템으로 볼 수 있는 SBS 드라마 포스터 외에 상자 모양의 오디오 박스에서 즐기는 OST, 명대사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느껴보는 갤러리, 드라마 명장면을 모아 감상 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돼있다. 이 밖에도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인기 드라마 ‘닥터스’ 속 명 장면인 ‘인형 뽑기’를 체험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닥터스 로맨틱 존’도 마련돼 드라마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차세대 방송 체험과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 무대!
‘2016 SAF’에서는 차세대 방송 체험도 가능하다. 예능존과 드라마존 중앙에는 UHD 디바이스로 만들어진 비디오 아트 조형물이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UHD LIVE 수신 방송 화면과 SBS UHD 콘텐츠를 비디오 아트로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 무대도 ‘2016 SAF’ 기간 중 매일 열린다. ‘SAF 스타존’에서는 하루 세 차례 유명 아이돌의 공연을 비롯해 SBS 콘텐츠와 결합된 여러 스페셜 이벤트 무대가 펼쳐진다. 트와이스, 씨스타, 여자친구, B1A4, 빅스, B.A.P, 갓세븐, 몬스타엑스, 정진운, 우주소녀, 볼빨간 사춘기, 홍진영, 백아연, 이진아, 구구단, 다이아, 소나무, 장미여관, KCM , 아스트로, 업텐션, 크나큰, 테이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무대 중 ‘붐 UP SHOW (붐업쇼)’는 방송인 붐의 진행으로 K팝 대표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스페셜 토크가 이뤄지는 SAF 특화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22일에는 오후 5시에, 23일부터 26일까지는 매일 오후 2시에 SAF 현장에서 붐의 ‘붐업쇼’가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네이버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내외신문 =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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