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프'와 펫케어 귀농사업 전략제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130만 예능인을 대변하는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이 반려동물친화 레저사업 전문기업 '그린캠프'와 손잡고 예능인 귀농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와 반려동물친화 레저시설 조성사업(펫카라반.글램핑 캠핑장)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일남, 이하 전예맹) 예능인 귀농사업단과 그린캠프(대표 오윤호)는 지난 13일 서울소재 전예맹 예능인귀농사업단 에서 예능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한 신개념 펫케어 사업과 반려동물 친화 레저사업을 위한 '반려동물 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일남 전예맹 위원장과 오윤호 그린캠프 대표, 김동훈 예능인 귀농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와 반려동물 가구 1천만 시대를 겨냥한 반려동물친화 레저시설 조성사업 약정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능인 귀농희망자를 위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 신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경기도 강화군 석모도, 원주, 오크밸리, 춘천,경남 양산, 거창 등 6개 지역을 거점지역을 삼아 캠핑장, 글램핑장, 둘레길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후 회원제로 시설을 운영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훈 전예맹 귀농사업단장은 "그린캠프와의 전략제휴로 예능인을 위한 프리미엄 귀농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고부가가치 사업을 겸한 신개념 귀농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능인들이 고수익을 올리면서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웰빙사업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