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늘푸른한국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성황리에 개최:내외신문
로고

늘푸른한국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성황리에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09 [08:32]

늘푸른한국당 서울시당 창당대회 성황리에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12/09 [08:32]


 

전국 17개 시·도당 창당 모두 마치고 내년 1월 창당

이재오“국민들은 잘못한 대통령 끌어내릴 권리 있어”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늘푸른한국당은 8일 오후 3시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창당 작업을 이끌어 온 건축설계회사 대표를 지낸 최윤철 씨를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늘푸른한국당은 17개 시·도당 창당을 모두 마치고 내년 1월 중앙당 창당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당원 및 발기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오 중앙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축사에서“이제 서울시당이 창당이 되면 전국 17개 시·도에 늘푸른한국당이 뿌리를 내리게 된다.”며“너무 고맙고 감격스럽다. 사람들이 뜻이 모으면 역사를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어제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사람들이‘대통령과 최순실이 동급인 줄 알았다.”라는 증언을 했다.”며“나도 이명박 정권 때 실세라는 말을 들었다. 역대 정부에서 2인자, 실세, 측근 말은 있었지만 대통령이랑 동급이라는 말은 없었다. 이 한마디는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과 민주적 의지를 여지없이 짓밟는 것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을 권리도 있지만 잘못한 대통령을 끌어내릴 권리도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박근혜, 최순실 일당이 나라 말아먹는 것을 여당이 몰랐겠느냐  이런 짓 하려고 자기 눈에 거슬리는 비박 반박들을 정치권에서 쫓아냈다.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 친박들이 당권을 잡고 이한구를 시켜서 위에서 살생부를 주는 대로 반대파를 죽였다”며“국민들이 촛불 들고 대통령 나가라고 하는 판에 한 줌도 되는 친박들은 '대통령이 뭐 잘못했냐?' 고 말하고 있다. 이런 당을 여당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한 것”이라며 새누리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야당이 이 사건 터졌을 때 바로 탄핵 했으면 아무 문제없었다. 탄핵이 이로울까, 퇴진이 이로울까 국민들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 권력 잡는데 뭐가 좋을까만 생각하고 사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야당도 문제”라며 야당의 갈팡질팡한 행보를 정 조준했다.

이 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실패사례를 거론하며“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이 체제를 그대로 두면 누가 대통령이 되던 똑같다. 대통령의 권력을 줄이고 나누는 개헌을 해야 한다,“ 며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 한 후 ”기존의 정당들은 권력에 물들고 대통령 병에 걸려 개헌 할 생각이 없다. 명망가들이 아닌 정치로부터 피해를 받았던 국민들이 중심이 되어서 정치를 바꾸려는 정당이 늘푸른한국당이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나라를 바꿀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병국“19대 공천 받았다면 역사에 나라 망친 간신배로 남았을 것”

최병국 위원장은“저도 19대 때 공천을 못 받았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공천을 받았으면 그들 앞에서 웃음이나 팔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라며 “그렇다면 역사에 뭐로 남았겠느냐  나라 망친 간신배로 남았을 것이다. 후손들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어 다행”이라고 현 정국을 강력히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우리가 정당을 시작할 때는 90%의 국민들은 지지하는 정당이 정해져 있었다.”며“오늘 기사를 보니 절반 넘는 국민들이 기존 정당이 싫증난다고 한다. 이제 우리의 활동 영역이 넓어진 것이다. 국민에게 성심껏 하면 국민에게 성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철 시당위원장은“정의롭지 못한 정부, 국민을 속이는 정당, 계파싸움만 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바꿔야한다. 그 대안이 바로 늘푸른한국당”이라며“국가의 정의를 세우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늘푸른한국당 서울시당이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늘푸른한국당은 시국선언문 낭독을 통해“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하여 정부의 예산과 정책,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국정시스템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봉건시대에도 보기 드문 전횡과 부패 시리즈 앞에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은 혁명의 물결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태의 해결과 수습을 위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대통령 탄핵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묵인·방조한 새누리당 해체 ▲새 내각 구성 후 즉각적인 개헌 준비 착수 ▲국회개헌특위 구성 및 4년 중임 분권형제로 개헌 ▲개헌안 국민투표 확정 시 대선 총선 동시실시 등의 5대 정국 수습방안을 발표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