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신임순경 289기 44명을 대상으로 11. 21(월) ~ ‘17. 2. 10(금)까지 총 12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임경찰 현장실습은 전북청 및 경찰서 1주, 지구대·파출소 11주로 실습을 통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시켜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게 된다.
전북청에서는 실습 전 11.21(월)~ 11.22(화) 2일간 전북청의 중점 추진업무 소개 및 현장강사와의 토론 시간과 부정청탁금지법 등 새롭게 추가된 내용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 진행 후 일선 경찰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신임순경 유주연은 ‘청장님과 전 직원이 모두 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전북경찰의 일원이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도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실습 중 업무처리 착안사항, 자주 하는 실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즉응태세를 갖추는 현장에 강한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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