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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강동원 "카레이싱 도중 부상.. 얼굴에 유리조각 박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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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강동원 "카레이싱 도중 부상.. 얼굴에 유리조각 박혔다"

박해경* | 기사입력 2016/11/15 [17:38]

'마스터' 강동원 "카레이싱 도중 부상.. 얼굴에 유리조각 박혔다"

박해경* | 입력 : 2016/11/15 [17:38]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마스터'제작보고회가 진행 됐다. 자리에는 조의석감독과,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참석했다.

극 중 지능범죄수사 팀장 김재명 역을 맡은 강동원은 많은 액션신을 소화, 카레이싱 도중 아찔한 사고를 겼었다며, "긴 유리가 목에 박혀서 구멍이 뚫렸고, 얼굴에도 박혀서 피가 쏟아 졌다"고 말했다. 이어 "카레이싱 액션이라 스태프들이 멀리 대기하고 있었다. 차에서 내려 얼굴을 보니 피가 너무 많이 나더라, '큰일 났다. 촬영을 접을려나' 고민하고 있는데 멀리서 감독님이 절망에 가까운 얼굴로 다가 오시더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감독님이 제 얼굴을 확인하고 '배우 다쳤어!!' 하고 소리를 지르셨다"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동원은 "온 스태프들이 뛰어 오더라. 그런데 모두 프로페셔널했다. 의상팀은 옷에 피가 묻으니 '옷 벗으세요'라며 옷을 벗겨가더라"며 농담했다.

이에 이병헌은 "동원씨가 재미있게 얘기 했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 예쁜 얼구에 유리가 박혀서 피가 흐르는데 정말 걱정이 컸다. 모두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원씨가 '이걸 어떻하지' 라고 하더라 얼굴을 다쳐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며칠 동안 술 마시지 말라는데 어떻하지?' 라고 되물었다" 며 웃픈?일화를 거들었다.

영화'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로 1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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