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자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증가, 홍보 및 집중단속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국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홍보활동 및 집중단속을 펼친다.
관내 공단지역에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나고 외국인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교통법규위반 등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성환, 입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외국인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외국어로 기재된 교통사고 예방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공단 주변에서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상대 교통 홍보 및 단속활동을 통하여 외국인들의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서 외국인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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