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문경석))와 ㈜성공플러스(회장 오경창)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4일 한국영화배우협회 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성공플러스와 함께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된 것을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올해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
스타상 시상식’ 수상자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오는 1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관객 동원, 각종 시상식과 영화제에서 수상한 배우, 도덕성과 모범성, 인기도 및 인지도 등의 기준
으로 심사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2016 상반기 스타상에서 배우 최성국씨가 스타상을 받고 있다.(오른쪽,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가운데 배우 최성국)
이 행사의 주관사인 ㈜성공플러스 오경창 회장은 지난 해 2015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 행사에 장학금 및 복지 기금 전달식을 접목시켜 단순히 별들의 잔치에서 끝나지 않고 영화인과 영화배우 그리고 기업인이 동참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장학금과 복지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이끌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계의 큰 행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플러스는 현재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한국방송진흥공사(KOBACO)의 승인을 받아 방송 제작 지원 업무와 종합 마케팅 업무를 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품 화장품 skallen(스칼렌), 헤어파인드가 후원한다.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청룡영화상, 영평상, 부산국제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각종 시상식 및 영화제의 수상자들과 한국영화에 크게 기여한 스타들 중 엄선된 배우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12월 14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