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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갑질 횡포 229명 검거 6명 구속: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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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갑질 횡포 229명 검거 6명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1/07 [10:40]

전북경찰, 갑질 횡포 229명 검거 6명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6/11/07 [10: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명 ‘甲질 횡포’) 특별단속을 추진 중,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81건 229명을 검거, 이중 혐의가 중한 6명을 구속하였다고 7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방청 제2부장(경무관 정승용)을 팀장으로 한 『갑질 횡포』근절 T/F를 중심으로 경찰 전체 수사력을 집중하여 추진 중이다.

또한, 보복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담당 수사관과 피해자간 핫라인 구축 32건 등 피해자보호활동 43건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수사결과에 따른 행정 통보를 11건 실시하였다.

단속 유형은 거래관계 내 리베이트 수수 112명(48.9%), 블랙컨슈머 불법행위 24명(10.4%), 직장·조직 내 폭행?폭언 등 20명(8.7%), 사내 근로자 임금 등 착취 14명(6.1%), 직장 내 강제추행 등 성범죄 11명(4.8%), 공무원 각종 편의제공 등 공직비리 8명(3.4%) 順으로 나타났다.

블랙컨슈머의 불법행위는 총 23건?24명 검거, 불법행위의 세부 유형은 폭행·상해 16명(66.6%), 재물손괴 2명(8.3%), 갈취·협박 5명(20.8%), 업무방해 1명(4.1%) 順이다.

유형별 갑질 횡포 가해자인 갑(甲)의 경우 중장년층 남성 비율이 높고 자영업자(29.8%)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갑질 횡포 발생   (甲성별) 남성(89.5%) > 여성(10.5%)  (甲연령) 40대(28.2%), 50대(25.8%), 30대(17.7%), 60대(17.7%), 20대(5.6%) 順이다.

직업별 갑(甲)의 경우 자영업자(29.8%), 무직자(12%), 회사원(12%), 공무원(5.6%), 교원(4.8%), 일용직(2.4%) 順이다.

갑질 횡포 피해자인 을(乙)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16.7%)이 높은 편이며, 연령층은 10대(32.9%)?30대(25.2%)가 높고, 직업별로는 회사원(33.2%)?학생(32%)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乙성별) 남성(83.3%) > 여성(16.7%)  (乙연령) 10대(32.9%), 30대(25.2%), 40대(21.3%), 50대(10.6%), 20대(6.5%), 60대(2.3%) 順   (乙직업별) 회사원(33.2%), 학생(32%), 일용직 근로자(10.3%), 점원(5.6%), 자영업자(2.9%), 무직(2.6%) 順이다.

전북경찰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철저히 보호하여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특별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주변 국민들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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