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i, Giorgio Tacchia CEO 기조연설

스마트TV 글로벌 최신 동향 및 기술을 한자리에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스마트TV 글로벌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6」이 스마트TV포럼과 스마트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3일 양재 소재 엘타워에서 막을 올린다.

스마트TV 포럼(의장 이원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오는 11월 3일 하루 동안 양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SmartTV   TV Strikes Back”이라는 주제로「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주요 OTT기업인 ‘칠리(Chili)의 조르지오 타키아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패널토론과 세션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션별 강연에는 ▲차세대 스마트TV를 위한 UHD 기술동향 및 전망(삼성전자) ▲스마트TV와 세컨드스크린 기술동향(ETRI) ▲스마트TV와 헬스케어(삼족오) ▲미디어플랫폼 간 연계 서비스 전략(아이앤아이소프트) ▲브랜드콜라보레이션(72초TV) ▲한류드라마 해외 동시방영전략(KBS) ▲콘텐츠 글로벌 확산전략 등 스마트TV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세션에서는 나바라 대학 메르세데스 메디나 교수, 소피아 디지털의 미카 카너바 CEO, 유로핀스 밥캠벨 CTO가 유럽 OTT의 비즈니스 트랜드와 HbbTV의 트랜드 및 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영음 교수의 진행으로 ‘TV Strikes Back   Evolution or Revolution?'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http://www.smarttvsummit.org 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11월 2일(수)까지 사전등록신청을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스마트TV포럼 관계자는 “본 행사는 매년 스마트TV 관련 동향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며 특히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TV 뿐만 아니라 미디어 비즈니스의 확장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동향 및 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