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정 전 장관 국정농단 최순실과 유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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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희정 전 장관 국정농단 최순실과 유착 의혹
  • 편집부
  • 승인 2016.10.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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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김희정 전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연루 가능성 의혹이 제기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에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의 국가대표 선발과정 등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제기됐을 때, 최씨 부녀를 적극 옹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의원은 당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모가 누구고, 윗대가 누구라는 이유로 음해하는 것”이라며, “정유라씨가 아주 오랫동안 훌륭하게 커왔다”고 발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 발언 이후 3개월 만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깜짝 발탁됐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최순실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나, 다 알았지, 그걸 몰랐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 정권 초기부터 대통령 뒤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의 존재를 알았지만 쉬쉬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정황을 볼 때, 김희정 전 의원의 발언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에게 잘 보이기 위한 행위라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재선 국회의원과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 전 의원은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의 존재를 과연 몰랐는지, 사실을 알고도 “돈도 실력이다,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라고 발언한 정유라씨를 “오랫동안 훌륭하게 커왔다”라고 옹호했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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