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기동1중대(경감 윤수홍)가 26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2016년 치안성과 평가에서 전국 71개 부대 가운데 2위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부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기동1중대는 올 초부터 “스마트하게 화합하는 강한 부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공감치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대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중대장과의 간담회, 지휘요원과 함께하는 스터디 등 대원들의 복무만족도를 제고하였고 8월초에는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여 혁신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지원과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윤수홍 중대장은 “전국 71개 상설부대를 대상으로 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우수부대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 이처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휘요원 및 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