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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방송계의 전설 래리 킹 생애 첫 한국 방문 기조연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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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방송계의 전설 래리 킹 생애 첫 한국 방문 기조연설

김영지 | 기사입력 2011/04/20 [17:03]

살아 있는 방송계의 전설 래리 킹 생애 첫 한국 방문 기조연설

김영지 | 입력 : 2011/04/20 [17:03]


인터뷰의 달인, 마이크의 마법사,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진정한 연결자 등으로 불리는 방송계의 살아 있는 전설 래리 킹(Larry King)이 다음달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연설한다.

SBS는 Larry King이 오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 2011에서 ‘연결자들’(‘The Connectors’)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킹은 다음달 25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30분까지 제8회 서울디지털포럼 첫 기조연설을 통해 ‘연결의 의미는 무엇이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진정한 연결자는 누구인가’를 얘기할 계획이다.

킹의 연설은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래리 킹은 기조 연설 후인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10시20분까지 워커힐 아크홀에서 공식 기자회견도 갖을 예정이다.

Larry King said, “I am thrilled to be visiting Korea for the first time and attend the Seoul Digital Forum. This really is the moment when we must come together to build a connected and shared community of the future to overcome our crises and challenges that we face now and ahead.

래리 킹(본명 Larry Zeiger)은 1957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시작해 53년 동안 방송인으로 일하면서 5만 명을 인터뷰 했다. 제럴드 포드와 클린턴, 오바마 등 역대 미국 대통령은 물론 달라이 라마와 빌 게이츠, 레이디 가가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명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이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올 서울디지털포럼에는 전설적인 시사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외에, 반도체 신화로 ‘무어의 법칙’을 넘어 ‘황의 법칙’을 일궈낸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 인터넷이 일상생활은 물론 사람의 두뇌 조직까지 바꿔 놓는다고 주장하는 ‘The Shallows' 의 저자 니콜라스 카, 컴퓨터 기술로 사람의 행동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는 복잡계 네트워크의 창시자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Ms.'라는 말을 만들어낸 여성계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함께 한다.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2011년 제8회 서울디지털포럼(SDF)의 주제는 ‘초(超)연결사회…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Connected…Into A Shared Future’)이다. 올 SDF에서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봄을 몰고 온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스마트 폰에서 시작해 모든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 혁명,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미래가 집중 논의된다.

그리고 전 세계의 기기, 사람, 문화가 하나로 연결돼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는 超연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함께하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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